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747

이젠 ......정말 조용히 살고싶다 . 8편


BY 헬레네 2010-09-11

이걸 어떻게 갚아줄까 ? 밤새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아침에 대리인인 부동산 사장에게 전화를했다 .

 

내가 밤새 곰곰이 생각해 보고 결론을 냈습니다 .

갚아줄 방법이 있더라구요 . 소송으로 60 `70% 밖에

못건져도 소송을 할겁니다 .그리고 이 건물을 헐어내고 다시짓는

그날까지 절대로 폐업신고를 안할겁니다 .어차피 매출이 없다면

세금도 안나올거니까요 . 그렇게 되면 5년이건 10년이건 절대로

다른사람에게 임대를 할수가 없지요 .내명의로 사업자등록증이

나와 있으니 제 삼자가 들어와서 어떠한 영업도  할수없는 무용지물의

장소가 되겠지요 . 그렇게 5년이면 6100만원 10년이면 1억1000만원이

되지요. 그러면 경제적인 손해는 나와 비슷하거나 더할겁니다 .

 

둘째로 .....제가 알아보니 청평이 가평경찰서 관할이더라구요 .

1인시위는 집회나 시위의 허가가 없어도 가능하고 법에 걸리지도 않더라구요.

365일동안 그분이 운영하는 치과병원에 출근해서 일인시위를 할겁니다 .

물룬 악덕 건물주를 고발합니다란 피켓을 들고 자세히 내용을 적은 대자보를

준비해야 되겠지요 . 서서히 합법적으로 숨통을 조여주지요 .

 

작년4월에 그건물을 살때  지금의 호프집사장인 동생명의로 되어있던걸 

사면서 실제주인인 지금의 호프집 사장에게 잔금을 치루었는데 깡패출신인

동생이 내명의로 되어있던 건물인데 왜 형에게 잔금을 주었냐며 행패를 부리는

바람에 많은시달림을 받았고 간호사들이 피신을 하고  경찰이 출동해서

끌어내고 했었다지요 ? 나는 병신처럼 그렇게는 안해요 합법적으로 무덤을

파놓고 나란히 손잡고 걸어들어 가시자고 전해주세요 . 할말은 이게 답니다 .

 

아침 10시에 전화를 해서 향후의 계획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유유자적

있었더니 오후 2시30분에 전화가 왔네요 . 원하는 금액을 줄테니 만나자네요.

돈돈돈돈 ..............도온 준대요 .푸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