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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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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과 만남 행복합니다 *^^*


BY 별빛사랑 2010-08-31

 

아컴과의 만남도 두서너달 돤것같다

글을 사랑하고 사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쏟아부을수 있는 이곳

삶의 묻어나는 이야기속에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이야기들속에는  나의모습이 담겨있기도 하다

서로 공감하고 위로와 위안을 삼으며  그 속에서 희망과 꿈을 찾을수 있는것같다

처음엔 멋모르고  글을 올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글 쓰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냄새가 물씬 나는 맛깔나는 이야기로 써내려가는 님들의 글을

보면서  나의 글 문장력은  그냥 일기식의  그 정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아컴을 못잊어  한번씩 기웃거리며 나름대로 글을 올려본다

글은 본인의 감정과 일어난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되지만

댓글 달아주는 건  진짜 정성과 관심아니면 힘들다는 걸 느꼈다

각자 삶의 방식은 달라도  아컴에서의 만남은

정말 순수하고 삶의 향기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마당이지않나싶다

바쁘다는 이유로 가끔 글 올려놓고~~  님들 올린글 읽고 댓글 제대로 달아드리지

못해 괜시리 미안해진다

수 많은 사는 이야기들  간접적으로  체헙할 수있고  생각치못한걸 깨달을 수

있는 ......

이 좋은 자리에 같이 동참 하게끔...  적극 권해준 남편이 고맙기만하다

못쓰는 글이지만 그래도 찾아 주시는 님들...*^^*

올린글에 같이 공유하는 그  기쁨....   미지의 님들을  상상의 나래로 그려보며

 이젠 눈에 익숙한 님들의 닉네임들.... 어디 사는 누굴까?  궁금중도 불러본다 ㅎ~

 가을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

더 가까이 님들에게 다가가  아컴의 한 식구로 자리잡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