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36

오늘은 내 생일일 뿐!이고~


BY 2010-07-24

오늘은 그래....내생일일 뿐!이고!

우리집 동거남들 세명은 모두 지볼일들 보러 갔을 뿐!이고 ㅜㅜ

서로들 미안하다고ㅡㅡ저녁에 일찍온다고만..그나마 눈치는 보이는 듯 하지만,,,,난

모른척 할 뿐이고.....

 

친정부모님이 가져다 주신 미역국과 각종반찬들과 생일떢까지..

아마도 친정어머닌 반찬가게 주인에

친정아버님은 택배기사인 듯....

가져다만 주시고 3분내로 일어나시는....

언제까지

이렇게 부모님 신세를 질 수 있을런지....

주시는거...그저 감사만 할 나이는 이미 지나도 한참 지났다.

가슴이 아리다.

 

생일날 미역국은 어머니가 드셔야하는건데...

담달 엄마생신엔 내가 끓여 드려야지!!!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