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래....내생일일 뿐!이고!
우리집 동거남들 세명은 모두 지볼일들 보러 갔을 뿐!이고 ㅜㅜ
서로들 미안하다고ㅡㅡ저녁에 일찍온다고만..그나마 눈치는 보이는 듯 하지만,,,,난
모른척 할 뿐이고.....
친정부모님이 가져다 주신 미역국과 각종반찬들과 생일떢까지..
아마도 친정어머닌 반찬가게 주인에
친정아버님은 택배기사인 듯....
가져다만 주시고 3분내로 일어나시는....
언제까지
이렇게 부모님 신세를 질 수 있을런지....
주시는거...그저 감사만 할 나이는 이미 지나도 한참 지났다.
가슴이 아리다.
생일날 미역국은 어머니가 드셔야하는건데...
담달 엄마생신엔 내가 끓여 드려야지!!!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