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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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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아가씨


BY 코스모스 2010-05-27

내곁에 온 꼬마아가씨

아~~너무 이쁘다

때론 밤낮이 바뀌어 한밤중에 잠안자고 보채고

얼굴은 금복주처럼 볼이 퉁퉁할때도 있고

사장님틀로 턱이 두개에다 근엄한 남자일때도 있다

때론 방구뀌고 똥냄새풍기며

까닭모르게 보채 나는 녹초가 되지만

아침이면 입을 쫑긋거리며 새까만 눈으로 말하듯

나를 쳐다볼때면 신기하다

기지개를 할땐  베베 꼬아주는 에스라인몸짓 ㅎㅎㅎ

이렇게 이쁠수가 있는지

젖냄새풍기며

내곁에 온 꼬마아가씨는 너무 이쁘고 신기하다

그녀의 이름은 박 정 현

내삶에 기쁨과 희망을 준 내곁에 온 꼬마아가씨

이제 생후39일

밝고 건강하게 자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