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님들, 제병명이, 사구체,신염 이래요. 새벽부터, 올린글이 그만 제실수로
날라 갔어요. ㅎ 예천님 글에 댓글 달다가, 댓글 수정한다는게..어찌 원글이
날라 갔네요. 바쁘신데, 글남겨주신, 예천님 댓글, 콜라님 댓글도 덩달아 날라가고..ㅎ
으구.. 아까워라, 독타로 열나게 친건데..ㅎ 쉽게 말해 사구체가, 신장에서, 필터기
역활을 하는건데.. 거기가, 저는 지금 손상이 3분의 1이 좀 넘게 됐다고 하네요.
의사는, 알아듣기 쉽게 말도 안해주고, 그냥 많이 망가졌다내 머래나, 좀 알아 듣기 쉽게
말좀 안해주고.. 그냥 전. 네네. 하다가, 알아 듣는척 , 하다가, 약처방 받아서 나왔지요.
점심도 못먹고, 가서 얼마나, 노심초사 하고, 진을 다뺐던지.. 의사가, 말이래도 괜칞다고
앞으로, 남은 사구체가, 더이상 나빠지지 않게 관리만 잘하믄, 됀다는 말이래도 해주지..
그런말도 없고요.. 그냥 애매한. 소리만 해대고...ㅠ 택시 타고 오는데.. 눈물이 흘러서
혼났어요..ㅎ 택시기사 보기 좀 챙피했지만...ㅎ 어째요, 맴약한 이뇬인데...ㅎ 지금부터
제몸 관리, 잘해야 한다는 거죠. 살도 좀 빼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하구.. 음식도 싱겁게
먹고, 등등.. 인터넷 찾아서 읽어보니.. 그렇데요.. 의사들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냥, 약처방만 내리는게, 고작이고.. 혈압 관리도 잘해야 하고......해골 복잡해 죽겠어요.
어재도 하루 온종일, 진빼고, 신경 썻더니, 머리가 뽀개 지게, 아퍼서. 두통약 먹고 잤네요.
아컴님들 중에, 혹시나, 혈압이 생겼 다거나, 소변을 자주 보시는 분들은 , 필히 한번쯤 병원가서
소변검사 해보시길 바래요. 신장에 이상이 오면, 소변에서, 단백뇨와, 혈뇨가 나오니까요.
공단에서 나오는 건강검진들, 꼭들 받으시구요. 그동안, 저에게 깊은 관심과, 염려를 해주신.
우리, 아컴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