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그무엇 존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어.. 그래서 보이는 것으로 평가 하기 시작했다 비싼 차, 비싼 집, 명품, 지위, 다른 이들과 차별되는 독특한 그리고 비싼..... 보여지기 위해 사는 인생, 걸치고 쓰는 것들이 그사람을 평가해 버린다.. 그리고 무시당하고 무시당하지 않으려 무리해서 그것들을 산다...
그거말고 딴것?? 남을 위해 봉사하고 친송듣고 힘든중에도 힘들어하는 누군가를 돕고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두내어 주고도 환하게 웃는 사람들...
산다는 것의 즐거움을 찾기위해 여행하고 먹고 즐기고 일하고.. 나눔으로 존재를 인정받고.. 삶의 쾌락은 성욕과 식욕외에 채움을 원하는 데, 나에겐 그 채움은 곧 비움같다..
행복이란 무얼까? 무사무탈함에 감사, 가진것에 대한 만족과 나눔... 교육받은 그대로... 이것마져 빼앗기지 않고저 마음으로 빌고 있는 불안한 일상들...
천국, 해탈.. 절대적 존재와 변함없는 그 무엇에대한 갈망...
다양한 크기의 그릇들로, 평등하지않게 태어나는 사람들.. 정해진 운명, 시대와 공간의 틀....
틀을 못견디게 하는 또다른 틀 미치거나 자살하거나 극단적으로 단절을 하거나 적응해서 좀 더 큰 틀로 옮겨 가거나...
진짜 원하는 게 뭔데? 세파에 이리저리 떠밀려 아직도 둥둥 떠다닌다.. 생긴 그대로 받아들이고 하나하나 원하는 걸 찾아서 .. 허영과 허식은 이제 벗고, 부끄럽고 챙피한 날 좀 안아줄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