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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BY 백합소녀 2010-05-01
따스한 계절! 하면
의레 봄을 떠올리게 되곤 하죠..
올해는 유난히도 따스함이 기다려지는 계절이
봄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모두의 바램과 약속한듯
5월의 첫날인 오늘,
봄의 시작이 이제 찾아온듯
싱그러운 봄날을 느끼게 해주었네요.
늦은 봄을 만끽하게 했지만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도
봄날의 따스함이 전해진 하루였기를 바래봅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이 물씬 불어오고,
흩날리는 머리칼이 코끝을 스쳐가고,
내리쬐는 봄햇살에 두 눈이 찡긋해지던,
봄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