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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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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BY 꼬마유희 2010-04-20

  

 

     손님 안오는 사무실 무료하기 그지없다.

   갑자기 입고온 잠바가 마음에 안든다.  제대로된

  봄옷 한벌이 없다..  간만에 동창들은  모입을 하여

  까페에 사진들을 올렸는데  난 몸살이나 만나지도

  못하고   사진들만  들여다 보며  조금은 부러워 한다.

 거울에 나를 비춰보니 얼굴에 잡티가 와그리 많은감...

 옷색깔도 칙칙하고,,

에라이 모르겠다.  옷이나 하나 사자..

  옷가게서 이것 저것 고르다.  손에 잡히고 가격도

만만한 기획 상품 약간 색바랜  아이보리색 사파리를 샀다.

근데 무언지 5%는 부족한것 같다.

 그래서 다시 바꾸러 갔다.  점원 언니는 조금 언짢은 표정으로 이것 저것

권한다.  마음에 안챦다.   머뭇 머뭇 이것저것 훓다가 ..

 

조금 괜챦은 티셔츠겸 블라우스랄까.  딱 내 스타일  그래그래 ,

 연보라빛  조금은 드레시하고  편안한 느낌,  딱이다..

 

브랴브랴 차액을 주고 가게를 나온다..

  편안한옷 편안한 옷하나 사고 ,, 봄을 달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