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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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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불량 아줌마


BY 헬레네 2010-04-10

아침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려고 엘리베이터를 타곤

1층을 안누르고 9층을 눌렀다 .

안움직이길레 한번 또 눌렀는데 반짝 하고 불이 들어오다가 또 꺼진다 .

우이뛰  ~~~어케 된겨? ~~하하하 9층에서 9층을 누르니 안움직이지 ㅋㅋㅋ

 

어제 마트에서 ,,,,,,,,,, 현금 영수증 발행해 달라고 했는데 010 2256 @#$%& 아 ,,,,,,,,,

도저히 뒷번호가 생각이 안난다 .

어제도 했고 그제도 했는데 ,,,,,,,,,, 배시시 웃으면서 \" 상태 안좋아요 \" 했더니

마트의 그여인 \" 나도 잘 그래요 \" 한다 .

 

그리고 나오다가 ,,,,, 아차차 ,,,, 하나 빠뜨렸다 .

서둘러 다시 들어가서 물건을 사곤 계산대로 와선 잔돈으로 딱 맞춰서 건네주고 영수증을 받고나서

계산대 앞에 그냥 서있는데 계산원인 그녀가 ( 조금전의 또 그녀였다 ) 왜 ?? 안가세요 .

하길레 \" 잔돈 안주셨잖아요 \" 했더니 웃으며 \"조금전에 잔돈으로 딱 맞춰서 주셨잖아요 \" 한다 .

 

아침 밥상에서 내일 제주도 가는 딸아이가 학교에서 내준 일정표를 건네길레

살피는데 ,,,,,,,,,, 마지막 뒷장에 1학년 386명 하고 적혔있다 .

\" 엉 ,,,,,,,,,, 1학년이 386명이야 ? \" 물었더니 \" 응 \" 한다 .

486명 아니니 ? 하는 내물음에 \" 무슨 소리를 \" 한다.

 

막 웃으면서 하하하 ,,,,, 엄마가 전국민을 상대로 아니 ~`아니 전 아줌마들을 상대로

사기쳤네 ~~했더니 무슨 소리냐며 묻는다 .

너 모의고사본거  480명중에 20등 이라고 ,,,,,,5%라고 자랑자랑 했는데 ㅎㅎㅎ

\" 정정 보도 해야겠다 . 다행히 등수조작은 안했네 \" 했더니 나를 쳐다보던 우리딸이

까르르 웃으면서 엄마요즘 왜?그래  하길레 \" 상태불량 아줌마야 \" 하하하하 ,,,,,

우리딸 몇% 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