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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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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


BY 헬레네 2010-03-11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앙양과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느라

밤낮없이 바쁜 나의 일상을 궁금해 하시던 동호회 회원님들이 p.c 를 기증해 주셨어요 .

 

\" 바빠서 컴에 못들어오는군요 \" 하길레 \" 바쁘기도 하거니와 가게에 컴이 없어요 \"

했더니 친구의 남편이자 동호회 회원이신분이 사무실에 안쓰는 컴이 있다고 주신다네요.

 

본체와 모니터 밖에 없어서 갔다놓고 역시 회원이자 친구의 남편이신분게 \" 옵빠 ~어케해요 \"

했더니 마우스와  . 자판 . 연결선을 갖고와서 설치를 해주시고 마우스값이랑 드릴려고 했더니

마다시네요 . 컴을 주는 사람도 있는데 그깐거 못주겠냐며 ,,,,,,,,,,,,,나는 해드린것도 없는데 ,,,,,,

 

감사한 마음에 저녁이나 사드릴려고 1층에 있는 순대국집에 올라가 전골을 시켜놓고 앉았는데

참내 ,,,,,,,평소엔 재잘재잘 말도 잘하던 내가 갑자가 할말이 없네요.

고맙다고 ,,,,, 해야하는데 걍 ~~~순대국만 퍼먹다 왔네요 .

 

그래도 그분도 알고 나도 알고 다아 ~~알겠지요 . 캄사해요 . 사랑해요 . 행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