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버거워서 대화의 끝이 서로의 속마음 읽기 저는 이말을 뱉었는데 받아들이는 인간은 천차만별이라서 시어머니는 강원도 강릉말씨로 끝없이 토한다. 동서는 부산 사람으로 끝없이 사투리 로 중 염불 하듯이 ... ... 서로 부딪히지앉으려고 부엌을 한사람이 들어가면 한사람은 나온다. 말 많은자 듣는한사람으로써 한 지붕에 있는것 만으로도 참 힘이 듭니다. 바보 상자만 바라보는 남편과 시동생들 시아버지라는 분은 14년 몇 개월 째 죽은 자는 말이없다. 큰딸은 자유를 원해서 할머니댁을 오기를 거부해서 안오고 둘째 딸은 동서 아이 머리부터 발끈 까지 챙기느라 몸종 처럼 따라 다니고 세째딸은 소리없이 언니 언니 만 외치고 뒤를 따라 다닌다 물 다르고 음식 다르고 대 소변은 가렸는지 밥 세끼 먹이고 이닦으라고 말 하 기 남에 말 하기 참쉽죠 무식에 약 없는 시댁은 껌이다 유리는 유정이는 유현이는 인천 원숭이가 강릉에 납싰었나 평가 하고 성적 묻고 손에 무슨 선물을 들고 들어오나 옷 머리 인간이 욕망이 끝없이 무엇을 원했길래 무엇을 바랬길래 저는 아무것도 그무엇도 원하지 않고 추석이라 몇달만에 남편 차에 아이들과 동행인지 원수들이 잠깐 한차 한공간에 몇 시간 머무르다 내려서 언덕위에 그들의 보금자리 에 잠시 머물렀다가 떠남니다. 마지막이 복식호흡 담배 연기때문에 입 으로도 코로도 눈으로 조차 숨쉬기 힘든 간접흡연 속을 배로 숨쉬고 핸드폰으로 큰 딸과 대화 하고 떠납니다. 여기는 강릉 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