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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33

나는야 로드매니저


BY 삼다수 2009-09-03

개학을 하고나니 나의뺑뺑이는 따블이 되었다.

하루는 헤아려봤다.

그랬더니 무려 왕복 열여섯번인가를 들락 거렸다.

 

우리 동네는 재개발이 시작되어 딸랑 우리 아파트 밖에 없다.

학원도 , 식당도 시장도 모두 원정 가야 한다,

아침, 아이 학교(대중교통이용시 통학시간 1시간이상;큰아이)

(작은아이 걸어가기 애매한거리 ,딸아이라 불안해서)등교,하교,

학원 ,시어머니 계실때 외출(말씀은 택시 타신다는데 어케 그냥 택시 타라시냐고요?

시장도 안갓는데 도합 열 여섯번?

삼시세끼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시어머니 식사...

그렇다고 학원이나 학교를 안보낼 수도 없고...

내가 미쵸!

이게 뭔 좋은 아파트고 호강이냐고요?

 

그리고 사춘기 아이의 행패?는 고스란히 나의몫!

내년엔 이사를 가야 할가봐요.

도저히 살기가 힘이 들어서...

여기 언니 아우님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