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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지금 뭐해?


BY 망개 2009-08-28

  (고도원의 아침편지)

- 환   희 -

신성한 정신을 대변하는 이미지는
불, 즉 열정입니다.

마음속에서 불이 타고 있는 사람은
활기와 힘이 넘쳐흐르고, 눈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이런 사람으로부터
사랑과 환희가 시작됩니다.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우리가 살아가면서
진정한 사랑, 진정한 환희의 절정을
과연 몇 번이나 느끼고 살까요?

42.195km 마라톤 코스를 땀 흘리며 달려온 사람만이
완주 테이프를 끊는 순간의 환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 환희를 안겨주는
첫 출발점이 열정입니다.

불타는 열정이 가슴속에 끝까지 타올라야
마지막 환희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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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 마디)

오늘 당신이 처해 있는 현실은
이때까지 당신 자신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계속되어 온 과거와 잠재의식의 총 결산인 것이다.

당신은 언제나
당신이 항상 생각하고 있는 형태의 사람이 된다.

우리가 매일 수염을 깎아야 하듯,
마음도 매일 다듬지 않으면 안 된다.

한 번 청소를 했다고
언제까지나 방안이 깨끗한 것은 아니다.

우리의 마음도
한 번 반성하고 좋은 뜻을 가졌다고 해서
그것이 늘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은 아니다.

어제 먹은 뜻을
오늘 새롭게 하지 않으면 곧 우리를 떠나고 만다.

어제의 좋은 뜻은
매일 마음속에 새기며 되씹어야 한다.

                                                                        - M. 루터 -

 


  - 보은군 탄부면 벽지리  무궁화 -

 

학교에서 돌아온 철수가
집에 들어와 안방 문을 여니
아빠와 엄마가 한참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아빠,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당황한 아빠가 대답했다.

\"어~~ 지금 배 타고 있어.\"
\"그래? 근데 왜 배가 안 가?\"

아빠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을 꺼냈다.
































\"응~ 걸려서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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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조개의 폐각근, 생쌀을 넣고 끓이면 잘 떨어져 -

큰 가리비나 대합, 키조개는
폐각근(조개껍데기를 닫는 근육으로
패주 혹은 조개관자라고 부른다)이 크다.

그런데
요리를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폐각근을 껍데기에 남기지 않고
모두 먹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조개를 끓일 때
생쌀을 몇 알 넣어보자.

이렇게 하면
신기하게도 폐각근이 자연스럽게 떨어질 것이다.

 


  - 벽지리 메밀꽃 -

 

  (좋은 생각 / 부부관계의 회복)

유대인 어머니들은 결혼을 앞둔 딸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꼭 보낸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너는 여왕이 될 것이다.
만약 남편을 돈이나 벌어오는 하인으로 여긴다면
너도 하녀가 될 뿐이다.
네가 지나친 자존심과 고집으로 남편을 무시하면
그는 폭력으로 너를 다스릴 것이다.
만일 남편의 친구나 가족이 방문하거든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대접하라.
그러면 남편이 너를 소중한 보석으로 여길 것이다.
항상 가정에 마음을 두고 남편을 공경하라.
그러면 그가 네 머리에 영광의 관(冠)을 씌워 줄 것이다\"

가정을 집으로 비유한다면
가장 기초는 두 사람의 세계관이다.

가정의 기둥은
부부(夫婦)다.

다음으로
대화와 이해라는 두 개의 창문이 있어야
세상을 바라볼 수가 있다.

또 보호(保護)라는 울타리와
봉사(奉仕)라는 대문을 잘 사용해야 한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행복하기 위해 많은 수고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를 격려하지만
불행한 부부는 서로를 공격하고 무시한다.

이기심과 무관심이
가정의 행복을 앗아 간다.

나이가 들수록 일과 수입은 적지만
노는 일과 소비는 클 것이다.

자식들을 출가 시킨 후,
부부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데
서로를 배려하지 않고는
결단코 행복(幸福)한 인생이 될 수가 없다.

노년이 되어도 다투는 문제는
대부분 상대가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데 기인하고 있다.

사람은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꿈이 있다.

이제 그 소망은
함께 이루어가야 할 인생 목표이기도 하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역할분담을 나누며 협력해 나갈 때
내일은 절망(絶望)이 아닌
날마다 새로운 소망을 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

                                    - \'등대지기\' 님께서 보내주신 좋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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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하는 법)

1. 태어나 줘서 고마워요.
2. 무사히 귀가해 줘서 고마워요.
3. 건강하게 자라 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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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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