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꿈노트 -
뭔가 특별한 고민이 있지만
똑 부러지게 해결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시간이 계속될 때,
그와 연관된 꿈을 꾸고
그것을 노트에 적어나가는 과정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직관과 통찰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보라.
당신 안에는
탐구할 수 있는, 무수히 많은 새로운 길들이 있다.
꿈에 관한 이야기를
글로 옮기는 작업도 그 일환이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빼어난 그림 한 폭도
작은 밑그림에서 시작됩니다.
밑그림이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고치고 다듬고 매만지면서 점차 좋아지게 됩니다.
꿈을 적는다는 것은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며,
고치고 다듬고 매만지는 그 밑그림 속에
자신의 미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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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 살아야 한다.
그것이
중류층의 도덕이다.
- G.B. 쇼 -
- 속리산 둘리공원 -
바람이 산들 부는 여름날 밤,
어떤 남자가 애인을 데리고 공원으로 갔다.
그들은 잔디밭에 나란히 누워
하늘을 보았다.
그러다
남자가 슬며시 손을 뻗어
여자의 어깨를 감싸면서 속삭였다.
\"자기야, 참 좋다 그지?
하늘엔 별이 반짝이고,
옆에선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고.....\"
그러자,
여자가 남자의 손을 확 뿌리치면서 말하길...
\"귀뚜라미는 무슨 귀뚜라미 소리야?
자기 바지 지퍼 내리는 소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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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달걀 프라이, 예쁘게 만드는 비결 -
달걀 프라이를 하다 보면
흰자의 모양이 제멋대로 퍼져서
보기 싫을 때가 있다.
만약,
둥글고 모양이 좋은 프라이를 만들어 먹고 싶다면
좀 큰 양파를 1cm 두께로 둥글게 잘라서 이용해보자.
가장 바깥에 있는 양파를 프라이팬에 얹고
그 안에 달걀을 깨서 넣고 가열하면 된다.
물론,
테두리로 사용한 양파도 먹을 수 있다.
달걀과 테두리에 두른 양파를
함께 그릇에 담아내면
색다른 느낌을 줄 수도 있다.
- 애기송엽국 -
(좋은 생각 / 입보다는 귀를 높은 자리에 앉혀라)
인간은 입 때문에 망하는 수는 있어도,
귀 때문에 망하는 사람은 없다.
입은 자기를 주장한다.
귀는 사람의 주장을 듣는다.
물론,
사람이 전연 말 수가 없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서는
살아 갈 수가 없다.
인간은 자신을 남에게 눌러 붙이려는 힘은 강하다.
그래서 자연 말이 많아지는 법이다
따라서 말이 많아지는 것을
아무리 타이른다 하더라도 결코 지나치는 법은 없다.
동물은 입이 하나밖에 없는데
귀와 눈이 두 개씩 있는 것은 주위의 것을 잘 보고,
소리를 잘 듣지 않으면 생존해 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보고,
잘 들을 것,
이것이 동물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우리들의 일상 생활의 교훈이라 여겨진다
- \'등대지기\' 님께서 보내주신 좋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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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지는 법)
4. 일주일, 혹은 한 달에 한번 서점 가는 날을 정한다.
5. 존경하는 사람의 사진을 머리맡에 둔다.
6. 일주일에 한 개씩 시를 외운다.
7. 생각은 천천히, 행동은 즉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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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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