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젊었을 적의 내 몸은 -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 박완서의《호미》중에서 -
늘그막에
몸이 자꾸 고장나는 바람에
가던 길을 멈추거나
꿈을 접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나이 들어 뒤늦게 땅을 치는 당신의 얘기이고,
지금은 젊은 당신의 얘기입니다.
머지않아 곧
몸을 \'상전\'으로 모셔야 할...
몸이 더 삐치기 전에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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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 마디)
당신이 자신의 가치를 알 때
결정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 로이 디즈니 -
필자와 같이 근무하던 고석근 씨가
영의 형 때문에 근무 못하겠다면서 사표를 내더니
드디어 거지가 되었다.
어느 날,
고(高)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 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가 하는 말이.....
\"전 지금 이사 가는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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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생선회, 간장과 고추냉이 따로 찍어 먹는 게 정석 -
간장 종지에 고추냉이를 풀어서
생선회를 찍어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옳지 않다.
원래는 회에 고추냉이를 조금 묻힌 다음,
이것을 간장에 찍어서 먹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이렇게 해야지
회, 고추냉이, 간장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다만, 음식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먹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먹는 순서를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
(좋은 생각 / 유머라는 것)
인간은 누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타인과 대화로 인간관계를 맺는다.
따라서 현실 세계에서 화술은
성공의 필수 요건이며 생명과도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대화의 기술은
상대방을 기쁘게도 하고, 기분 나쁘게도 만들며
슬프게도 할 수 있는 요술쟁이 이며 무기가 된다.
대화 속에는
항상 상대방을 칭찬하고 존경하는 경어를 쓰며
가끔 지적인 유머가 필요하다.
때에 따라서 유머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고
서로의 관계를 친밀하게 하기도 한다.
그래서
요사이 유머는
현대 지성의 척도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재치 있는 유머는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활력소가 된다.
유머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 속에 꼭 필요하며
특히 분위기가 서먹서먹할 경우
잘만 사용한다면 약방의 감초 같은 역할을 한다.
- \'성공하는 직장인 예절\'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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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삶을 위한 훈화)
-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
맹자가 말하였다.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이고,
덕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려 하면
마음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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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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