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병원을 다녀와서 남편 동의 만 있으면 약을 안 복용해도 된다는 말씀 약는 받아 왔으나 복용은 하지 않습니다. 3일째 겁도 나고 부작용도 걱정도 되고 남편도 퇴근안하고 아이들만 3명 데리고 약을 먹다 안먹다 6~7년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약을 안먹고 두뇌로 싸워야 하고 시간과 싸워야 하고 약을 먹던 시간에 아무것이라도 물이라도 한 잔 마셔야 하고 잠도 잘자야 되고 아이들과의 대화 행동 생활 자체를 평가하고 다음달 예약한 날짜에 병원을 내원해야 하는 그날 까지 가슴이남아 있으면 가슴에 의지 해야합니까? 손가락 열개 가 남아있었어 이글을 키보드로 두들기기는 하지만 부작용으로 리스페리돌 1mg 에서 약만 더 늘어날까봐 약 알갱이 숫자 만 늘어날까봐 재입원 재입원 소리만 들릴까봐 석삼 3일 작심 3일 안되고 한달 실험 이 될지라도 약과의 전쟁을 선포 하고 어느가수 유행가 처럼 그럭 저럭 참아 볼만해 그럭저럭 견더낼만해 하루 하루 ... ...
남묘 호렌게쿄! 남묘호렌게쿄! 남묘호렌게쿄 남묘호렌게쿄! 남묘 호렌게쿄 ! 남묘 호렌게쿄! 남묘호렌게쿄!
부처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