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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42

향기로운 커피처럼.......*^^*


BY 들풀향기 2009-02-23

 


♥..향기로운 커피처럼..♥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참으로 행복하리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 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 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 텐데...


  *-- 좋은 글 중에서 --*

멀리서 아들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목소리가 너무 밝아서 기분이 좋다
유학생활이 너무 좋고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는걸
한국에서는 몰랐다고.....
짝꿍은 유럽에서 온 남자인데 자기보다 한참 형인것 같다고 한다
자신의 소개를 했더니 코리아사람이라고 좋아한다고해서
그 또한 신기하고 좋다고 한다
집앞에서 학교 담까지 3분거리인데 대학이 얼마나 큰지
정문은 걸어서 20분쯤 걸린다고 한다
엄마! 힘들어서 못해 ~~~라고 전화 오면 어쩌나 가슴조렸는데
참 다행이고 행복하다
그래서 오늘은 행복한 하루가 지속될것 같다.....
이곳에 오시는분 좋은시 읽으시고 행복하고 여유있는
하루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