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아침에 출근해서 일하다가 오후에 바로 동사가서 (동사무소)
일끝났다고 주임님께 말씀드리고 오면 됬다
헌데 올해 주임이 바귀고 부터는 주임님 웃다가 죽은 조상이 있는지 생전 웃지도 않더니만
지나간 월요일 부터 하루에 4번 동사들어가야 한다
출근해서 한번 오전 일끝나고 11시40분되서 들어가고 점심 먹고나서 12시50분에 또들어가고
일하고 퇴근하고 또들어가고
그러다보면 울집은 동사에가는시간이20분 오는시간20분 하면 점심 먹을시간도 없다
그것도 울집은 3층인데 오르락 내리락 다리도 아픈데
그렇다고 도시락 싸 가서 길거리에서 먹을수도 없고 싸먹자니
점심값도 만만 찮고 집에 와서 먹어야 될 형편인데 그러자니 시간에 쫒겨 서서 국말아
먹고 가기 바쁘다 아저씨 몆분이서 점심 시간에 술 드시고 일하시기 때문에
주민들이 신고 해서 이다 몆사람 때문에 17사람이 피해를 본다 그래도 그분들은 여전 하시다
자기 한사람 때문에 여럿이서 피해를 보는데 정작 당사자는 뉘우침이 없어니
참 답답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