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말을 했설때 그말을 어떻케 받아드리느냐에 따라 엄청 달라진다
울친정 엄마 살아계시고 울 시어머니 살아계시고 울남편과도 사이좋을때 인데
울엄마 오셨는데 내가 그냥 반찬만 하고 국을 끓이지 않았더니만
울남편 오래만에 장모님 오셨는데 국이라도 끓이지 했설때난 참 기분이 좋았다
울엄마를 그만큼 생각해 주는구나 싶어
한데 며칠뒤 울시어머님 오셔설때 꼭 같이 엄마 오랜 만에 오셨는데 국이라도 좀끌이지 했설때
난속으로 자기엄마라고 잔소리는
이렇케 생각된적이있다
똑 같은말을 했는데도 이처럼 듣는이에 따라 그 사람의 마음에 따라
천지 차이다 비록 말뿐이 아니고 모든일을 조금만 더 마음을 열고
받아드리면 한결 따뜻해질것이다
오늘 울 딸아이 입학금 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