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큼 하지 못했고 ,,,,,,,,,,,
받은만큼 돌려 드리지 못했습니다 .
누군가 나의 심장을 가만히 어루만지고 다독여서 여기까지 왔을까요 ?
누군가 같이 소통하며 감싸안고 일으켜 주어서 여기까지 왔으리라 생각합니다 .
나의 수호천사 보이지 않는 그분들께 감사드리고
49년의 묵은때를 새해첫날인 어제
불가마 속에서 물같은 육수를 흘리고 쏟아서 다 비워냈습니다 .
다시뛰는 2009년에 ,,,,,,,,,,,,,,,,
열심히 멋지게 살아 내겠습니다 .
10년후쯤 ,,,,,,,,,
저의 보이지 않는 그분들을 모두 한자리에 초대해 놓고 한바탕 신명나게 놀아보며
옛얘기도 하며 2박 3일쯤 놀아보고 싶습니다 .
그때 저의 초대에 응해 주실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