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나이 40~50십대가 되면 풍만한 가슴과 육체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3~4명만 모이면 자기집자랑 자식자랑,자기의 과거사가 대단한 것처럼 찬사를 아끼지 안는다.
그러면서 갓 새댁이 보이면 아기키우는것, 남편내조하는것 살림하는것들이 남들도 다 잘하고 사는데도 자기 방식을 고집한다.
아니 새댁이 너무 느리고 답답해 보일것이다. 하지만 새댁이란 젊고 풋풋하고 가식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호감가는건 뭇 남성들뿐아니라 젊은사람 늙은사람할것없이 호감이 갈 것이다.
새댁이 제일 많이 신경쓰는것 월급으로 1달1달 살면서 얼마만큼 저축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것이다.
그 다음이 자식 낳아서 어떻게 잘 키울것인가?이것은 남들과 비교도 아닌 잘 키우며 어느정도 똑똑하게 키울것인가를 중점에 둔다.
그런데 남편들은 여자들보다도 말많은 사람들은 여기저기 기웃기웃 술자리에서 처가집은 잘 사는지 도움은 조금 받았는지 이런걸 화재로 더 삼고 학원은 어느 학원을 다니고 반에서 등수를 따지고 학원선생님들의 몇마디의 말로 혹 한다.
물론 다 그렇다는 얘긴 아니지만 내 집사람도 그렇지 않나 비교하고 자기가 무시나 당하지 않을까 오히려 협박을 한다. 그런것으로 자기를 위로하고 집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 남자와 여자는 달라서 설명을 해줘도 자기가 내 마음이 어떨거라고 생각도 안 하면서 막말을 하고 무조건 나만 바꾸라고 한다.
나이 먹은 사람들은 웃음소리와 목소리도 커지고 소리는 점점 잘 듣질 못한다.
그럴수록 말없이 나도 이랬을까? 하며 간섭 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도 열심히 살고 몸과 마음은 지칠대로 지쳐서 조그마한 소리에도 놀라고 안좋은 말 한마디에도 곧잘 흥분하고 되갚아 주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책을 선물해주든지 아이 키울때 1번이라도 엎어주든지 안아 주든지 해 주는게 고마워 할 것이다.
늙은여자는 여우고 젊은여자는 소에 비교한건 객관적 입장에서 보여주는 것이 그렇다는 얘기다. 엄마가 뿔났다.에서 처럼 정말 억척스럽게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몸을 사리지 않고 집안일 하며 행복하게 사는 여자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