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오래된 언니가 더 오래된 언니들을 부릅니다.
켁켁 목이 아픕니다.
새해가 오기 전에 꼭 뵐 수 있음 좋겠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서명을 받아야 할까요. 궐기대회를 해야 할까요.
옆에들 계시면 간지럼 태워서 모셔올 자신이 있는데,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 하면서 떠밀수도 있는데...
어떤 처방이 필요할지 정말 깜깜깜.
차분히 기다려 드리려고 했는데요.
제 경우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좀 멋적어지더라구요.ㅠㅠ
제가 요렇게 할 때 언니 분들 나오시면 제가 영웅이 되는데,
다른 님들 공로 싹 가로채고 훈장 받는데...
그런데요.
이래도 아무도 안 나오시면 제가 좀 민망해진대요.
그러면 제가 잠수해야잖아요.
저 숨이 짧아서 죽을지도 몰라요.
살려주세요.
하긴, 숨 짧은 전 오래 잠수도 못하네요.
언니들 숨이 너무 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