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의보물 들을 보고왔다.
세상의 천금 을 줘도 살 수없는 보물 .
뻥 뜷린 내 가슴 잠시 나마 환희로 매워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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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고 돌아서 올때 내 발길 쇠뭉치
달아논 것 무겁고 평소에 느리던 전철은
왜 그리 빨리달리는지 ~~~~~~~~~~
평소엔 내탓?이요 내가 존재 하므로 모든일이 일어난다고(분한 마음 가라앉히던것도 어디로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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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아 인간 말종아 그런 뇬 에게 미쳐
돈 날리고 이름 먹칠하고 친척간에 손까락 질 받고
부모자식 사이 생 이별시키고
넌 언제까지 희희낙낙 일줄알았더냐
참 고소하다 매친놈! 아직 멀었어
넌 고생 더 해야되 지옥도 아까운 놈아~
혼자 마음으로 실컨 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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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지 만
내 마음 시원하지 않고 서글픈 느낌 만 듭니다
그래 이럴수록 더 이 악물자
욕 하는 시간도 아깝지
다짐또 다짐 합니다
큰 보물은 내년 4월에 군대를 간답니다
최악의 환경속에서도 비뚤어지지않고 불평 투정 한번 없이
열심히 공부하던 그 큰 보물이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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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 가슴 더 아팠거든요
큰 보물이 군대 가는날은 날씨가 맑고 따뜻했음 좋겠어요
화사한 햇빛 받고 가면 우울함보다 좋은일이 더 많을것 같은생각 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