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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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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악, 일주일?


BY 며칠,지켜보다가... 2008-12-15

그래요~

따~악, 일주일 걸렸네요

어느날 아침이듯~~~

그날 아침도,

식탁위에 매일,챙겨먹던 약처럼

습관적으로,아컴을  방문 했습니다...

 

글도 안써봤고

댓글도 잘 안달던 사람,

몇년동안,크고작은 사건들을 지켜보며

깊이 ,발담거서 감정손해 보는일 없도록하자?

쓸데앖는 감정이입, 결코,손해지 득 된적 없더라?

야무지고 단단하게 주판알을 튕기며 살아온 세월?

 

어제,

어느분 말에 깊이 공감한 말이있습니다

 푸~훗~~~

나이들면,오줌냄새도 지독허다?

어디? 오줌냄새 뿐일른지요?

이리 부딪히고 저리 밀처지고 하다보니

서러움,배신감,미움,오해.....나이들면서,곱하기 열쯤?

온갖 걸러지지 못한것들이 뱃속에서 부글 부글~~~~

부패되고, 독이되고, 가스가 되서 하는 폭발~~~~???

아침인 만큼,좀 유식한 표현을 써 보겠습니다

요즘 젊은애덜이 그럽디다

--내적갈등 에 외적표현-- ? 이라구.....

이 표현, 절대 금연구역에서 하지못할 표현이지요....

 

편하게 살자싶어 

 어디에도 독자이기만 한 얘기를 하다가

얘기가 여기까지.....에구,

횡성수설,늘어지는수다....

늙어가면서 글에 자신이 읎어지는 이유이기도 헙니다.

 

암튼, 그렇게 ,입막고 귀막고 눈만으로

이글 저글,여러사람들에 삶을 섭렵하고 살던사람.

정말, 지커만 보던 사람,

일년에 두어번쯤 써먹는 비번찾아 로그인 하게 됩니다

벙어리도 입을 열게 만든 사건,

 

공주님글 읽어보며 느꼈던 느낌,쪼끔?

 

열심히 사는사람, 그림도?

이쯤에서 내친구를 떠올렸고,일인오역쯤 하면서도

일주일에 두어번쯤 미대를 다니고

울동네 변두리 노인정 2층을 월 십만원에 여럿이 빌려

틈틈히 그림 그리고,

가끔 인사동에서 여럿이,전시회두 하고,

가보면, 수십점 그림속에서 겨우 한두점?

그래두 얼마나 기특허구 신기허던지?

 

맥주나 참이슬 얘기도?

 

울 형부,장로님이셔도 술 잘 하십니다

제가 가끔 농담으로\" 장로님 내 주를 가까이\" 하십시다(죄송)

또 내 친구들은 ,집사님,권사님들,

역시,술잔들며 한마디씩 던집니다

그래서 인지,그부분도 이해가 쉬웠었고.....

 

치매이신,시어머니 얘기도?

 

비슷한 예로,저희 시아버지,이년동안

의식 없으신 상태로 누워계셨었는데 그 뒷바라지,

씻기는일, 배설물을 치우는일 그리 어렵지 않았던건,

옛말에 \"뭣\"(?) 도 촌수를 가린다더니,

그분에 대한 존경과 애정이 모든걸 감수케 하더라구요

뭐, 그정도?

 

뭐,특별히, 댓글달고

애정을 퍼주지 못해서인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헌데,왜?  왤까요?

 

그냥, 화가 나기 시작 했습니다

바늘님 이 조목조목,파헤치신글,

이곳저곳에 달린댓들.

결코 아컴을 드나들던 사람들이라 믿어지지않는

안 이쁜 표현들을 보며,

한번쯤,걍, 한번쯤 나서보구 싶었든거 ,그거 한가지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어제,오늘 간간히 지켜보며

다행히 자정 작용(?)이 어느정도 이루어지고

오늘아침 또 와보니,

많은분들이 안 이뻣던,댓글들을 많이 지우셨고

독자는 걍~ 감사할 뿐이고

마음 다치셨던 여러분들,빨리 치유되길 바랄 뿐이고......

 

고,고,고.... 안상태 ,그가 참 좋은 아짐일 뿐이고~~~~

 

 

한가지, 좀더 욕심을 부려본다면?

마음 다치셨던 모든분들, 서로,날 잡아 하루 뭉치셔서

맺힌맘,옭힌맘,얽힌맘,고까운맘,미운맘......

다들 푸시고, 옛날처럼, 형님 ,아우, 친구 ,로

돌아와 주셨음 하는 간절한 마음 남기고 갑니다......

 

피에쑤: 조 위에 말한 다섯가지맘, 걍, 가지구 살면, 디따리 안좋다는 의학계 기록이~~~~~

 

 

       머리도 꽁지도 읎는글  줄이며......

 

                어디든 떠니고픈, 며칠... 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