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부터 수급자에 한해서 휴대폰 기본 요금이없어지고 쓴요금에서도 30% 할인해준단다
울딸 17000 원 정액제 해서 사용했는데 6000원 밖에 안 나왔다
하여 울 아들내미 지금고1인데 여직 휴대폰 없이 견디고 있다
이번에 하나 마련해 줬다 입이 귀에걸린다
저러케 좋아하는데 가입비도없다 휴대폰도 무료 휴대폰으로 했다
해서 내것도 하나 장만했다 받는것만하고 아이들에게 전화할때 사용하면 더 살것이기에
그동안 밖에 나가 있을때 아이들과 연락이 안되서 답답할때도 많았다
이글을 읽는 누군가는 날 비웃을지도 모르겠다
그럴케 사는것도 자랑이라고 컴에 떠더느냐고 하지만 그러라면 그러라지뭐
나가진것에 만족하고 내아이들과 저녁이면 웃음꽃피우고 이제는 내 전남편 빛진돈
다갑았고 울 딸 당당히 대학 합격했고 울아들 비록 몸은 장애지만 장학생으로
공부한다 남에게 빗진것없고 내능력안에서 열심히 산다
남에게 바라지 않고 남에게 못할짓하지않고 내 할수 있는만큼 하며 산다
그간 며칠동안 만이 아팠다 감기 몸살인가보다
온몸이 다 아프다 나중에는 치아까지 입도 쓰다 이런 날위해 아이들은
누워 쉬라며 세탁기에 빨래해놓은것 갇다널고 저녁되니 걷어와 예쁘게 게워두었다
저희들끼리 밥도 차려먹는다 울 아들 약도사왔서는 약봉지 까지 찢어서 내손에
놓아주고는 컵에 물까지 떠다 준다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아닐까
아들아 딸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