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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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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것에 대하여


BY 진주 2008-10-17

올해는 건강을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 학교를 졸업 하고서 건강 검진을 받기로 다짐 했다

성경 대학을 입학 신청을 한후에.....!!

 

병원을 갔다

위 내시경을 한 소감은 아이고 다시 못할짓 이여...!

그리고

유방 x-ray 를 한소감은 아이고 무식한 기계여...!

초음파를  한소감은 깜깜한 속에서 미끌 미끌 내 가슴위로 밀고 다니는 기계가

화면에 파도를 그려 낸다

괜챦지 않은 결과 물혹이 보인다고 3개월후에 다시 초음파 하라고 한다

물혹은 없어 지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3개월후에 초음파를 실시했다

빨리 대학 병원에 가서 조직 검사를 해야 한다고

대학 병원에 가서 조직 검사를 하고 15일후에 검사 결과

암 이라고 하고 수술 날짜를 정하고 온다

믿기지 않는 사실  순간  나는 아무것도 생각 나지 않았다

하얗다 그렇다 머리속이 하얗게 하얗게 .....!!

간호사에게 다시 묻는다

오늘 나의 이름과 같은 사람이 있었느냐고...!!

있었어요,믿기지 않으시겠지요 라고 나를 위로 한다

그래 받아 들이자

 

그날 새벽에 일어나앉아서

부정만 할게 아니라 어서 암 덩어리를 떼어 내자

인터넷에 암쎈터 검색 원자력병원과 일산 암센터를  비교하여

우선 접수 되는곳에 신청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