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를 만날수있고 밤나무 에서 벌레먹은 밤을 주워서 호주머니에넣을수 있고 빨간 연시를 처다보면서 군침흘릴수있는 이가을 가까운 청량산을 들러 산공기 마시고 청살모가 도토리 날라가는 모습도 보고 오랫만에 신어본 등산화가 왜이렇게 무거운지 정상까지 가지도 못하고 약수터에서 되돌아 왔습니다.
가을 이라 가을 바람 솔솔 맞으면서 약간의 땀을 흘리며 2시간 가량의 가을 산행을 마쳐습니다.
가까이서 보니까 조금씩 주황색으로 조금씩 빨간색으로 단풍이 들어가는 가을 가로수의 은행잎도 노랗게 변화여 가을 바람에 떨어지고 가을이라 창문 꼭닫고 취침 감기 조심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