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시체실에 3명의 시체가 왔다. (제2회 보은대추축제) (지금 구병리는 \'메밀꽃 필 무렵\')
- 천 년의 바람 -
잠시 숲에 가 보아라.
길이 없으면 칼날과 같은 풀을 밟고 길을 만들어 가 보아라.
그곳엔 바람이 있다.
신라 천 년의 바람이 아직까지 불어오고 있다.
백제 천 년의 바람이 아직도 불어오고 있다.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천 년의 바람만 불어오는 게 아닙니다.
천 년의 물소리, 천 년의 새소리도 함께 들려옵니다.
천 년의 풀향기, 천 년의 나무향기도 풍겨옵니다.
잠시 짬을 내어 숲으로 달려가 보세요.
천 년의 바람, 천 년의 향기로 온 몸을 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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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바람의 모습은 볼 수 없다.
하지만 나뭇잎의 움직임으로 그 방향을 알 수 있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 사람의 마음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그 사람의 마음은 \"육근\"을 통해 나타난다.
- 현계론 -
(육근)
눈, 귀, 코, 혀, 몸, 생각.
이 여섯 가지를 통해 그 사람의 마음이 움직임이 나타남.
(2007년 보은대추축제 때 냄비밥짓기 장면)
그런데 시체가 모두 웃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검시관이 경찰에게 물었다.
\"아니 시체들이 왜 웃는 거요?\"
\"이 첫 번째 시체는 일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되어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두 번째 사람도 심장마비인데
자기 자식이 일 등 했다고 충격 받아서 죽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했다.
검시관은
나머지 한 사람에 대해서도 물었다.
\"그럼 이 세 번째 사람은?\"
\"이 세 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았습니다.\"
\"벼락을 맞았는데 왜 웃고 있어?\"
그러자,
경찰이 말하길.....
\"번쩍거리길래 자기 사진 찍는 줄 알고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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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 되는 법)
- 수제비 반죽에 레몬즙을 -
수제비 반죽을 만들 때
레몬즙을 한 술 넣고 반죽을 하면
더욱 쫀득하고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 수 있다.
(속리산 자락의 절경인 묘봉)
이제 오늘부터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각종 행사내용을
일자별로 하루 2-3개씩 아침편지를 통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2회 보은대추축제”의 행사내용을 참고하시고
많이들 오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저(기획감사실 유통회사추진팀장 전우근)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사무실 : 043 - 540 - 3336
핸드폰 : 010 - 9031 - 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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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 금요일 / 열림의 보은)
□ 풍물공연 한마당
ㅇ 2008. 10. 10(금)~12(일) 10:00
ㅇ 탄부면 임한리 “특설무대” 전면
ㅇ 보은군 풍물연합회
ㅇ 제2회 보은대추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한마당 풍물놀이,
메인무대를 정점으로 해바라기 숲 주변과
소나무숲 일원을 돌면서 축제의 알림 한마당
□ 관광객과 함께(내가 짱이다)
ㅇ 2008. 10. 10(금)~12(일) 10:00
ㅇ 탄부면 임한리 “부무대”
ㅇ 관광객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진행
□ 대추 웰빙 댄스파티
ㅇ 2008. 10. 10(금) 11:00
ㅇ 탄부면 임한리 “특설무대”
ㅇ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등
□ 10만 송이 해바라기숲속의 전통혼례식
ㅇ 2008. 10. 10(금)~12(일) 12:00
ㅇ 탄부면 임한리 “소나무숲”
ㅇ 3쌍
ㅇ 진행순서
혼례청 올림 ⇒ 불밝힘 ⇒ 혼례마당(재례) ⇒ 진안례
신부입장 ⇒ 손씻기 ⇒ 신랑 신부 맞절 ⇒ 합환주
하늘에 알림 ⇒ 기러기 전달 ⇒ 부모님께 인사
하객께 인사 ⇒ 양가 부모님께 인사 ⇒ 축하 마당 ⇒ 성혼행진
□ 해바라기 미로퍼즐 이벤트
ㅇ 2008. 10. 10(금)~12(일) 12:00
ㅇ 탄부면 임한리 “해바라기숲속”
ㅇ 주요내용
- 해바라기 미로 속 중간 중간에 삐에로 복장을 한 진행자가
보은대추에 대한 즉석 퀴즈 출제
※ 정답자에게 즉석에서 기념품 증정
- 관람객 중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한 참가자에게
미로찾기 대회 진행
- 해바라기 미로 내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기념촬영장소로 활용
- 기념촬영 후 액자 담아주기 행사코너에서
사진을 출력하여 기념액자에 담아주는 이벤트 행사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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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꼭 해야 할 33가지)
28.
즐거운 마음으로 잠을 자라.
잠 속에서 축복이 열매를 맺는다.
29.
지혜로운 사람과 어울려라.
바보와 어울리면 어느새 바보가 된다.
30.
그날에 있었던 좋은 일만 기록하라.
그것이 행복 노트다.
(속리산 문장대)
- 보은 속리산 아름마을 19일부터 축제 -
속리산국립공원 하늘 아래 첫 동네로 불리는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리 아름마을의 메밀꽃 축제가
이달 19일∼21일까지 열린다.
구병리 아름마을은 매년 이색 메밀꽃 축제를 열고
메밀국수. 묵. 감자전. 산채 등
푸짐한 산골음식체험과 메밀꽃밭 풍경그리기.
사진 촬영. 야생화전시회.국악공연 등을 갖는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메밀꽃 축제는
속리산 자락 해발 500여m의 산 중턱에 자리 잡아
7년 전 행정안전부 산골마을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뽑혀
지원된 사업비로 세미나실과 숙박시설 등을 갖추었다.
또 이 마을에 마을회관을 짓고
산막 4채. 방갈로 등을 건립한 후,
주민들이 마을 주변 산자락 휴경지 4만여㎡에 메밀을 심은 후,
축제를 열어 산골 주민들이 도시민을 유혹하고 있다.
조그만 산골 주민들이 여는 축제지만
이 곳을 다녀간 방문객들의 구전에 의해
축제기간 주변 숙박업소는 예약이 거의 마무리될 만큼
매년 도시민들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병리 아름마을 박희정(37) 사무장은
\"시끌벅적한 여느 축제와 달리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메밀밭을 무대로 사진을 찍거나 음식을 만들어 먹고
메밀 베개, 천연염색, 야생화분 만들기 등도 체험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도시민들이 산골 정취에 젖어 산골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장안면사무소(면장 구영수)도
서원계곡 군유지에 메밀을 파종한 것이 만개가 되어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월초에는 유채를 파종,
내년 봄 유채꽃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 중부매일신문 / 김기훈 기자 hoon@j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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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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