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바람을 보았지요 -
언젠가 산길을 걷다가
바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 그 자체로서
그를 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길섶에 우뚝 선 나뭇잎이 살랑대거나
목이 긴 원추리가 흔들거리는 것을 통해
비로소 바람을 보았던 것이지요.
땀으로 젖은 내 살갗에 바람이 닿았을 때
이윽고 그가 바람이 되었듯이
사람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나 이외의 또 다른 사람이 있어야만
그제야 나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겠지요.
- 이지누의《우연히 만나 새로 사귄 풍경》중에서-
사람도 바람입니다.
때론 솜털처럼, 때론 태풍처럼 불어와
살갗을 건들고 마음을 흔드는 당신이 나의 바람입니다.
당신을 통해 사랑을 배웠고
아픔과 그리움을 알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불어와
비로소 내가 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바람입니다.
무시로 나를 흔들어 떨게 하는 모진 마력의 바람입니다.
(2005년 5월6일자 앙코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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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말해야 할 때에,
NO라고 하는 것은 인생의 평화와 행복의 비결이다.
- 스마일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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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 동안
여러분의 머리 속을 하얗게 만들어 드리지요.
자~
지금부터 아래를 잘 봐바요~
어때요?
좀 하얘지셧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부 9단 되는 법)
- 너무 익어 처치곤란 갓김치는 -
생고등어 조림을 하면
김치를 넣은 것보다 더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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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많이많이 웃으세요)
뇌는 활짝 웃으면
엔돌핀과 같은 쾌감 호르몬이 나와서
행복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몇 번이나 웃으세요?
기분이 좋아야 웃지,
어떻게 실없이 웃느냐는 분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
라는 말을 기억하세요.
힘들고 웃을 일이 없을 때도
입꼬리부터 살짝 올려 보세요.
처음에는 얼굴만 웃다가
가슴이 웃고, 점점 배꼽이 웃고
나중에는 발가락까지 웃도록 마음껏 웃어 봅니다.
어릴 때부터 웃는 것이 체질이 되면
어려운 일 앞에서도 용기 있게 잘 대처해 나갈 수 있습니다.
웃음은 자기 자신은 물론
주변의 에너지를 평화로운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강력한 전파력이 있어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복은
웃음을 타고 옵니다.
아무리 무덥고 짜증나는 계절이지만
남을 위해서 또한 나를 위해서라도
웃는 하루 만들어보세요.
- ‘이영상’ 님께서 보내주신 좋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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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하는 방법)
6.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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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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