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밥도 잘먹고 ,잘 놀다가 잠자러 들어간 6살 큰딸래미...
갑자기 토하기 시작하더니...밤을 꼬박 지새우며..토하기를 반복..
새벽 4시가 되어서야...잠이 들더니 시간반 자고나선 ..
토하고 설사하고!!!...병원에 갔는데..대기실에서 조차도
아이가 까라져서 힘이없네여...자꾸 누우려 하고..여직 이렇게 까지 한적은 없었는데..
열이 39도가 넘어도 이런적이 없었는데..아이가 넘 지쳐있었어요...
장염이라고 하네여..탈수가 심하다고 입원시키라고해서....
병원에서 3일째되는 오늘 퇴원해 집에 왔답니다...
어제는 힘이 좀 나는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딸래미 한시도 가만히를 ..
못있더니 급기야는 병원침대에서 떨어지고 말았네요..
떨어지지않게 보호대도 올려 놓았는데!!... 떨어지는 아이를 잡으며 순간 얼마나 놀랐는지...
편찮은 엄마 집에 두고 병원에 있쟈니 것두 맘이 않놓이고...불편했는데..
아이가 어제부터는 자꾸 집에 가쟈고..보채더라고요...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지루했는지...오늘 집에오니 일이 산더미 집에 올때의마음과 달리..
언제 치우나 엄두가 안나네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