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너에게 가겠다 -
오늘도
한줄기 노래가 되어
너에게 가겠다.
바람 속에 떨면서도
꽃은 피어나듯이
침묵할수록
맑아지는 노래를
너는 듣게 되겠지.
멈출 수 없는 하나의 노래로
나는 오늘도 너에게 달려가겠다.
- 이해인의《작은 위로》에 실린 시 <너에게 가겠다> 중에서 -
이유를 묻지 말아요.
당신의 품에 안기고 싶어서,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울고 싶어서,
철철철 흘러넘치는 사랑의 노래가 되고 싶어서
당신에게 마구마구 달려갑니다.
=================================================================
(오늘의 명언 한마디)
스스로 무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자신은 무력한 것이 아니다.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승리할 수 있다.
자신감이야말로 승리의 조건이다.
- 헤즐리 -
=================================================================
너무나도 금실이 좋은 부부가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아내가 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아내는 자신이 죽더라도
절대로 재혼하지 말 것을 남편에게 유언하고,
만약 재혼하면 귀신이 되어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남편은 두 달이 못되어 재혼을 했고,
밤마다 전처가 나타날까봐 전전긍긍했다.
그리고는 몇 달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아
안심을 하고 지내던 중, 귀신 전처가 나타났다.
무서워진 남편은 물었다.
“왜 이제야 나타났어?”
그러자,
전처가 대답했다.
“머리하고 손톱을 기르느라고 늦었어요.”
=================================================================
(주부 9단 되는 법)
- 커튼, 맵시 있게 달려면 -
얇은 커튼을 맵시 있게 늘어뜨리려면
밑단에 동전을 일정한 간격으로 넣어 꿰매 고정시키면 된다.
=================================================================
(좋은생각 /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세요)
수 많은 오해 가운데서
살아가는 우리 인생들의 모습입니다.
내 눈으로 보았을 때는
분명히 지금 판단이 옳았는데
얼마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립니다.
그때 큰소리 치고
그에게 거칠게 말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내가 왜 그랬나 후회를 합니다.
몸의 상처보다 더 아픈 것이
마음의 상처입니다.
그것은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며
혼자서 가지고 있다 한 구석에서 흉터로 남아 버립니다.
사랑해서 충고하는 말이
오히려 더 비수처럼 마음을 찌를 수 있습니다.
모르면 차라리 말하지 마세요.
아니 내가 확실하게 안다 할지라도 기다리세요.
지금 내가 안다고 하는 그것도
사실은 그에 대해서
지극히 일부분만 알고 있는 것과 불과합니다.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세요.
내가 잘하는 것은
나보다 못하는 그를 보면서 지적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를 도우면서 살라고 준 분복입니다.
하늘이
이쁘지도 않은 들꽃도 냈습니다.
들에 핀 꽃을 보면서
장미처럼 이뻤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들꽃의 마음을 치는 말이 될 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50. 혀의 맛을 알아내는 기관은
냄새를 맡는 코의 기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만약 눈을 감고 코도 막는다면
사과와 감자의 맛을 구별해 내기가 힘들어진다.
-----------------------------------------------------------------
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아침편지 추천은? : qqqq0099@hanmail.net
아침편지 저장고? : http://blog.azoomma.com/zeonwg
음악방송 카페는? : http://cafe.daum.net/boeunmusic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