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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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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서 정말로 기쁘다.


BY 곳간 2008-03-01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일숙 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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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있어서 정말로 기쁘다 -

사랑받고 있다고 확신하게 하라.
딸에게는 어떤 말로 애정을 전해야 좋을까?

\'네가 있어서 정말로 기쁘다\' 는 말이 제일 좋다.
\'결과\'나 \'열심히 한 일\' 이전에 \'존재 자체\'를 인정하는 것이다.

사실이 그렇지 않은가?
부모라면 아이가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지 않을까?

그런 부모의 마음을
다양한 말로 전하는 것이다.

그중에서 아이가 들었을 때
제일 기분 좋은 말이 \'사랑스럽다\'가 아닐까 생각한다.


- 마츠나가 노부후미의《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중에서


\"네가 있어서 정말로 기쁘다\" 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마음이 기쁘고 행복할 것입니다.

하물며 사랑하는 딸에게 이런 말을 자주 해 준다면
딸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할까요? 

딸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당신이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해 주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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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우유부단한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고,
남의 이목을 꺼리고,
귀찮아하고,
공연히 불안해하는 등 결단을 늦춘다.

그리고 모처럼 붙잡은 생각을 표현하지 않아
찬스를 놓치거나 감동을 퇴색하게 하거나 하여
자기 자신을 보잘것없게 만들어 버린다.

생각한 일을 용기로서 한 걸음 앞으로 내딛어야 한다.
가부간 표현해 볼 일이다.

인생은
\'하느냐, 안 하느냐\' 의 양자택일이다.

5분 동안 생각하건, 1년 동안 생각하건
어느 쪽인가 결정해야 되는 건 매 한 가지이다.

결단이 빠르면
그만큼 인생의 능률은 오르고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깨달으면
곧 행동에 옮긴다.

의심이 가는 일은 성공할 수 없으며
의심을 품고 행하면 이름을 얻을 수 없다.

그러니 이미 마음으로 정한 일이라면
천하의 비방 같은 것은 염두에 둘 필요가 없는 것이다.

                                                                          - 비의(史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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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9단 되는 법)

- 그릇이 서로 안 떨어져요 -

그릇과 그릇을 겹쳐서 놓았을 때
속에 든 그릇이 빠지지 않는 수가 있다.

이럴 때 당황해서
따뜻한 물 속에 집어넣어서는 안 된다.

두 그릇이 팽창해서
오히려 더 꽉 조여지기 때문에
이럴 때는 속에 든 그릇에는 찬물을 넣고
바깥쪽의 그릇은 따뜻한 물에 담그면
그 팽창의 차이에 의해 쉽게 뺄 수 있다.

또 세제나 비눗물을
두 그릇의 겹쳐진 면에 집어넣어 주어
미끄럽게 해주어 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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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아침에 음미하는 좋은 글)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 한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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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27.
임신기간
   - 코뿔소 : 560일
   - 기  린 : 410일
   - 낙  타 : 400일
   - 말     : 340일
   - 인  간 : 266일
   - 원숭이 : 237일
   - 염  소 : 151일
   - 개     : 63일
   - 고양이 : 60일
   - 토  끼 : 30일
   - 쥐     : 19일
   - 주머니쥐 :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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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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