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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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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이름은 마사코


BY 새우초밥 2007-12-26

  

 

 

  지난 토요일 12시경 서울가는 고속열차를 탔습니다.
  32분만에 밀양역에서 내려서 (구포정차하지 않음)
  밀양역 앞에 있는 결혼식장 바로 앞으로 가는 시내버스타고 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계시더군요.
  그중에는 지난달에 결혼한 세째고모의 며느리
  일본 며느리라는 마사코 그녀도 사촌하고 같이 왔더군요.

  서울 잠실쪽에 거주하는데 부산에 왔다가
  고모부부하고 같이 참석했습니다.
  제가 먼저 사촌에게 가서 부산사는 사촌형이라고
  소개를 부탁했고 인사를 서로 건냈습니다.
  저에게는 제수씨가 되는 그녀는 아담하면서 눈이 큰
  그녀입니다
  서울갈때는 서울로 가는 버스쪽에 자리가 많아서
  그 차 타고 갔습니다.
 
  일본에서는 친척 결혼식에 주로 파티복을 입고 간다는데
  그녀는 부산 시어머니에게 전화해서 *중간에 사촌이 통역*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하는지 여쭤보았다고 합니다.
  이만하면 잘하고 있죠~^^
  그리고 폐백할때는 저를 포함 고모들하고
  1층에서 기다리는데 마사코 그녀도 같이 기다리는데
  한국식에 적응이 되었는가 봅니다
 
  그리고 부산올때는 저를 포함 4명이서
  고모부 차를 타고는 새로난 신 대구 부산 고속도로를 통하여
  부산오는데 35분이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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