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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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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3보4


BY 사랑 2007-10-17

  (고도원의 아침편지)

- 하이에나의 웃음소리 -

먼 언덕에서
하이에나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는 사악하고
사악한 여자의 웃음소리 같다.
하하하.

하이에나들이 장난을 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두렵지 않았다.

왜냐고?
그놈들이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이에나들이 사람을 해치러 마을로 오지는 않는다.
신의 손이 마을을 감싸고 있으니 모두가 안전하다.

내일 일도,
어제 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 와리스 디리의《사막의 새벽》중에서 -


살다보면
하이에나 웃음소리를 종종 듣게 됩니다.

그 음산한 소리만으로 지레 겁을 먹고
걱정과 두려움에 몸을 떨고,
심지어 그 자리에 주저앉거나 포기를 해 버리기도 합니다.

먼 언덕에서 하이에나가
웃건 말건 나는 나의 갈 길을 가면 됩니다.

믿고 가는 길에
형통함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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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많이 배운 바보는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보다 더 큰 바보이다.

                                                                                - 몰리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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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상도 처녀가
군대에 간 애인을 면회하러 갔다.

위병소에서 면회신청서를 써내려가던 처녀가
마지막에서 딱 막히고 말았다.

조그만 네모칸에
‘관계’ 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순진한 처녀는
이 칸을 보는 순간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엄마야~ 부끄럽구로.
뭘 이런 걸 다 물어보노?”

처녀는
위병소 병사에게 물었다.

“이거 안 쓰면 안되예?”
“무조건 다 써야 됩니다.”

처녀는 하는 수 없이
쬐끄만 글씨로 ‘했음’이라고 썼다.

그랬더니
군인이 화를 버럭 내며 말했다.

“아니, 자세하게 쓰셔야지,
이렇게 쓰시면 어쩝니까?”

얼굴이 홍당무가 된 처녀가
한참을 망설인 끝에 “여3보4” 라고 썼다.

그랬더니
군인이 아까보다 더 화를 내는 것이었다.

“이게 뭡니까? 도대체...”

처녀는 속으로
‘망할 놈의 자슥, 별 걸 다 물어보네’
라고 생각하며 설명했다.





























“여관서 3번, 보리밭에서 4번 했다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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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9단 되는 법)

- 새 아파트 페인트 냄새 양파 놔두면 사라져 -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집단장을 하고 난 후에는 페인트 냄새 때문에 괴롭다.

이럴 땐 양파를 몇 개 쪼개 구석진 자리에 놓아두면
두 가지 냄새가 중화되어 아무 냄새도 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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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1등 재단사)

미국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은
3세 때 아버지를 잃고 가난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했습니다.

그는 14살 때,
양복점에 들어가 재봉 기술을 익혔고,
18살 때 구두 수선공의 딸과 결혼했습니다.

한 번은 시의회 의원으로 워싱턴에서 연설을 하는데,
군중 속의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양복쟁이 출신 주제에...”

그러자,
존슨은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어떤 신사께서 제가 재단사였다고 말씀하시네요.
맞습니다. 저는 재단사였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한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재단사로서 저는 1등이었기 때문입니다.”

1등 재단사는
1등 정치인도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지요.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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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게 살 수 있는 13가지 지혜 / 네 번째)

- 즐거운 노래를 부르라 -

우울하고 슬픈 일을 당했을 때도
흥겨운 노래를 여러 번 되풀이 마음으로 노래하면
기쁜 마음이 회복되고 생의 활기를 찾을 수 있다.

마음의 노래는
사랑과 행복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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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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