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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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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이야기 그후..


BY 영영 2007-09-20



거실확장 창가에 자작나무..







옹이 패널 시공한 소파 벽.





















벽에 파벽을 붙이고,, 밥상에 보재기를 씌우고...
티비장을 못 사서 그냥 이렇게 꾸며봤어요.
















안방 창으로는 작은 배란다가 있고요,





아들아이 방 밖으로는 세탁실입니다.














집이 동향집이라서 여름이면 확장한 딸 아이 방으로
햇볕이 많이 들어 오는데..
이번에 햇볕 가리개용으로 갤러리 창문을 만들어 달아주었어요.













욕실장을 만들고 남은 목재로
뚝딱 만든 타올 장.









주방 옆 세탁실. 
















거실에서 중문으로 본 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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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이야기 이후로 기본 수리는 모두 끝났지만 
이사하고 난 후 여기저기에 쌓여 있는 물건들을 정리해 넣어야 되는
부족한 수납 공간들..

수납대와 씽크장,갤러리 창문
현관의 신발장 욕실장등을 목재소로 돌아 다니며 
나무를 사다가 자르고 톱질 하고 드릴질 해 가면서 
무척이나 열심히도 만들었군요..

그런데 
아무리 강한 척 해도 역시 여자는 여자인가 봅니다.
서서히 몸도 마음도 지치더군요..

한 여름을 쉬면서 보내다가 9월 들어서 다시 시작.
시장에 나가 천 골라서 커든도 만 들고 이것저것 손 보았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책상도 만들어야 되고 
공간의 한계가 있다보니 집안 이곳저곳 미흡한 곳이 아직 많습니다.

여러분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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