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병을 앓으며 배운 가장 큰 것 -
모리 선생님은 미소지었다.
\"미치, 내가 이 병을 앓으며 배운 가장 큰 것을 말해줄까?\"
\"뭐죠?\"
\"사랑을 나눠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거야.\"
- 미치 앨봄의《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중에서 -
엊그제 \'간암 직전\' 진단을 받고 놀란 어느 한 분이
\"이제 진짜 술과 담배를 끊겠다\"는 다짐을 굳게 하시더군요.
병을 얻고 나서 깨닫는 것도 더없이 소중하지만
병을 얻기 전에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법\'을 모르고 사는 것이
가장 큰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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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부귀한 처지에 있을 때에는
마땅히 빈천한 처지의 고통을 알아야 하고,
젊을 때는
모름지기 노쇠한 처지의 괴로움을 생각해야 하느니라.
- 채근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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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자리에서 막 의과대학에 입학한 아들이
어떤 과를 전공할 것인가를 놓고 양친의 의견을 물었다.
“애들 병을 고치는 의사가 되라.”
그때 거실에서 전화벨이 울려
어머니가 주방에서 나갔다.
그러자, 아버지는
대뜸 산부인과를 택하라고 권하는 것이었다.
“이 녀석아.
산부인과 의사야말로 세상의 최고 직업이야”
그러면서
이어지는 아버지의 말.....
“사내가 여자더러 옷을 홀랑 벗으라고 하고는
실컷 들여다보면서 이리저리 마음대로 어루만지고 나서
그 남편한테서 돈을 받아내는 그런 직업이
또 어디 있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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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생선 소금기 빼려면 -
소금에 절여놓은 생선이 너무 짤 경우
우려낸 녹차물에 담가 놓는다.
이때 녹차 분량은 10g 정도가 적당하다.
쌀뜨물에 담가 놓아도 소금기가 중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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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마음의 문을 열면)
눈앞에 물질이 있어야만이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문을 조금만 크게 연다면
인생은 아름답게 바꾸어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종교의 힘을 빌려 마음을 문을 열려고 하나 봅니다.
이 마음의 문을 잘 연다면
모든 아픔들을 훌훌 털어 버릴 수가 있습니다.
가난의 아픔도, 고통도.....
그러나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걸어 잠급니다.
이 세상에서 받는 고통,
아프게 사는 것.
그 속에 갇혀 괴로워합니다.
봄날
사람들은 창문을 활짝 엽니다.
겨우 내내 묵었던 모든 것들을
밖으로 꺼내어 햇빛에 말리면
방안은 금새 싱그러움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사람 마음도
이 방과 같습니다.
마음의 문을 크게 열면
안에 갇혀 있던 공기가 모두 빠져 나가고
싱그러움이 가득 넘쳐 납니다.
인생을 아름답게 바꾸어 사는 법은
바로 마음 속에 있습니다.
그 문을 열면
희망이 들어옵니다.
세상의 집은 문을 열어 두면
도둑이 들어와 모든 것을 가져가지만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그러한 도둑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더 환한 빛이 들어옵니다.
마음의 문을 열면 열수록
인생은 아름답게 사는 방법이
거기에 다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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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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