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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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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에 눈물


BY 래몬타임 2007-08-29

배아퍼 낳은정  과 마음으로 사랑하여

입양으로 키우는 정을  둘다 경험 하는 

 이시대 사십대 중반  엄마다

 

엄마 나 오빠하고 틀린 자식이야 .

똑같은 자녀 처럼 키우지마 ,

난 이집이 싫어 그리고 난 내 맘대로 살거야

 

올해 18세되는 입양딸 입에서 나와던 말들이다

난  친아들 8살때  입양딸 백일 갓지난  아기

성당에서 영서 받고  천주교 교우로 신앙으로

 

벗삼아 마음으로  진정한 엄마가 되기 위하여

교리 해줘던 수녀님과 면담후  영세 받던날 

시골 친정집에 와있던 입양딸을 맞이 했다

 

생부가 고아원에서 성장 하여  결국은

본인 자녀는 입양가정으로 위탁을 부탁하고

부모 포기 각서 쓰며  아기을  시골 친정집으로  보낸것이다

 

양부모인 난  생부와 관련된 일도 없어고

본적도  어느 흔적하나 알수 있는게 하나도 없었다

단지 엄마아빠가  우리나라 어느곳에서  살고 있다는 것 하나

짐작으로  느낄뿐이다

 

그래도 가정이 꼭필요한 아기에게

엄마가 되어주고 가족이 된다는 사실은 은총과 축복 받은

생명 그자채로  벅차도록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는 분명했다

 

허나 오늘날 성장 하면서 보통아이들보다  총명하고 똑똑하나

어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아이로 성장 하는모습 ..

  모든면에서 넘치는 아이였다

차랐이  부족한듯 하는 아이였으면   입양사실 조차 감족같이 속여

 올바른 성인으로  함께 가족으로 행복 간직 했을것이다

 

호적에 친자녀로 입적도 했고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하고 귀한딸로

사랑듬북 받으며  우리 네식구는 행복한 웃음으로 살고 있으련만 ..

엄마로 살면서  감당하기 어려운 자녀로 성장하는 모습 앞에서

 

입양사실과  전문상담사 을 찾아 다녀고

정신과 치료도 받으며  또래 아이처럼 밝고 명랑하게

티없이 밝게 웃는 모습이 그리운 엄마는  안타까운 딸앞에서

 

우리나라 입양 공개 엠팩과  보건복지부 관련 기관도

방향하는 입양딸 사춘기 삶에 도움 하나  받을수  없는 현실앞에서

허공을 맴도는 나날들 .

 

내딸은 보통아이처럼  귀엽고 예쁜 소녀는 분명 하나

매사에  가출하고 불규칙한 생활에  사고 치며

뒤에서 수습하는 엄마  일 뿐이다

 

보통 엄마처럼 사랑을 배풀어도  그사랑이  가식으로 생각하는 딸아이

만족보다는  뭔가 부족하여  마음을 못잡는 듯 한아이 갈수록 심해지고

방향하는 또래 찾아  함께 동행하는 뒤모습에 

바라보고 울고 있는 모정에 엄마되어 있는

 

오늘도 남몰래  눈물 흘리며

비롯함께 한지붕 아래 가족으로 살수 없지만

키워던 정에  가슴아파 올고 말랐다

 

집밖으로 맴도는 사춘기 딸 

구청도움으로 위탁한공간에서

생활 하여도 정해진 규칙을 어기고

말썽피우는 아이 라고 딱잘라  퇴소 결정으로

아이을 포기 하지만  앞으로 성장 하는 모습에

 

행여  상처가 되어 삶 앞에서 고통 받고 힘겨울까봐

감싸고 포홍하려 해도 엄마관심이 위선으로 판단하고

필요할때 찾는 도고 같은 존재 엄마가 되어  있는 현실 앞에서

 

오늘도 퇴소 결정에  싸인을 했다 

키운정이 뭐길래 가슴아퍼  남물래 우는

엄마가 되어 오늘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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