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85

사랑


BY 큰돌 2007-08-28

하날 잃어야 하날 얻는걸 진즉이 알았습니다

한가지 손해가 있어여 이득이 있는것도 알았습니다

그 얻는것이 크면 더 좋겠지만 손해가 작은것이면 더 좋은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크던 작던 머가 차이가 있겠습니까

내 맘이 생각에 득이 더 크다 생각하면 좋은것을요

어느 글에서 그러더군요

갈때 망자 옷에 주머니가 없는것은 알몸으로 오는   올때도 주머니 없이 알몸으로 오는것이나 같다고 그래야 올때 편하고 가서 편하다고요

더 먹으면 몸이 무겁고 덜 먹으면 몸이 가볍다구요

그 어떤것이든 다 내 생각에 달린거란걸 알았습니다

일찍 떠나나 늦게 떠나나 만남과 이별은 언제나 같은거라는걸 알앗어요

첨이 반가웠다면 끝이 슬픈걸 이제 알았습니다

그 누가 아픈것보다 차라리 내가 아픈게 정말 다행이라는거 이제는 알았습니다

버릴걸 다 버리니 다른 세상이 내게 보이고 거기에 즐거움을 다시 알았습니다

비 오는날보다 해가 반짝이는 날 가고 싶습니다

그래야 남은 사람들이 편하니깐요

미련이 많이 남아있을때 떠나고 싶습니다

그래야 기억을 언제나 할테니깐요

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가는길이 외로울까바 ,,,

춥지도 덥지도 않는 길을 갔으면 합니다

가다가다 과일도 먹고 그늘에 쉬어 갈수 있게 조금더 햇살이 있엇음 좋겠습니다

가끔씩 가는길에도 비가 내려 주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나두 남은 사람생각해서 울수 있으니...

가면서 거기서도 울수 있을까요?

가기전에 모든걸 다 느끼고 알고 가서 다행입니다

난 참 복이 많은가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이제 미워하는 사람도 사랑할까 합니다

무엇이든 손해 없이 득이 되는 사람이 되어 갔으면 합니다

다 쥐어밧자 내 빈 손만큼인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