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넘어 모텔집 감나무에 새손님이 들었다. 좋은아침^^
아침일찍 공터에 삽질하려 나갔다. 풀 한포기에 셀수없이 매달린 꽃과 씨앗,
나 아니면 아무도 봐주는 이 없는 이슬 먹은 달맞이 꽃,
숙제1) 풀 뽑아 쌓아둔 건초더미에.. 이거 뭘까~요?
숙제2) 뾰족이 얼굴 내민 이건 또 뭐죠?
내가 씨뿌린 실낯정구지, 한잎씩 굵은넘은 전에부터 있던거,
내꼬치, 인쟈 잘말릴 수 있는데
엄마는 꼬치를 인쟈 더 안준다. 그 이유는..
자기꼬치 내가 가져가서 햇볕에 디어죽게 해서 상처받았다며.. ㅜㅜ
더 말리고 싶은데 인쟈 머하노?
방구 질나고 보리양석 떨어졌다 ㅜ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