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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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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이야기(1)-주말농원


BY 너도밤나무 2007-06-21

섬진강 이야기


(저희 주말농원인데요 가을이면 단감과 홍시감이 빨갛게 물들겁니다.)


(매실 지금은 다 따서 액기스로 익고 있습니다)


(감식초 항아리 무공해 흰초산 막이 살아있는 유산균입니다. 잘 숙성된 표시입니다)


(녹차꽃.처음 보신분들 많을 겁니다. 매화꽃처럼 작고 11월경에 핍니다. 작년사진)


(가지꽃. 참 예쁘죠)


(땅콩 잎이 땅콩처럼 땅에 바짝 붙어자라네요)


(토마토 참 먹음직 스럽죠)

도회지에 사시는 분들은 이런 전원풍경이 참 그리울 겁니다.
저는 섬진강가의 지방 소도시에 사는데 주말이면 주말농장엘 달려가죠

일주일 동안 피로를 이곳에서 풉니다.
여러 작물들이 자라는 모습은 자식이 커가는 모습과 같습니다.
시간 나는 대로 저희 농장 풍경을 일기처럼 기록해 드리려고 합니다.
농작물을 가꾸는 일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지만 자라나는 작물을 보는 것은
그 무엇과 비길 수 없는 기쁨입니다
섬진강가의 알콩 달콩 이야기를 사심 없이 시간 나는 대로 엮어보겠습니다.
섬진강의 아낙 –너도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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