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의 학교 통학 문제로 생각다 못해
조만간에 다시 오마 하고
갑자기 전세를 놓고 떠나 가야 했던 집.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아니 는슨하고 게으른 탓으로
남들처럼 말끔하니 청소는 못하고 살았지만.
그래도 남에게 빌려 주고 떠 날 때는
밤을 세워 새 집처럼 빈틈 없이 해 놓고 떠나갔던 집.
6년만에 다시 둘러 본 그 집은
황량 함의 그 자체.. 그 이하 그 이상도 아니었습니다..
거실
배란다
거실에서 바라 본..
방
현관
욕실
주방옆 세탁실
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