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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넘치는 망경대능선


BY 물안개 2007-02-06





2007년 2월5일 월요일 흐림 (삼각산 망경대능선)

코스=산성입구-중성문-북한산대피소-용암문-망경대능선-용학사-산성입구

함께한님=꽃사슴 산이슬 솔향기 은영 들꽃 물안개(6명)


삼각산을 수없이 다니면서도 위험하다고 포기했던 망경대능선...
작년가을에 겁없이 올랐다가  쉽게 오를수있는 코스를 발견하곤, 우리님들 함께 가보기로한다.
들머리인 산성입구...많은 산객들로 붐비고.....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잔뜩흐린 날씨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것같은 날이다.

중성문을 지나 북한산대피소를 통과 노적봉을 마주하고있는 망경대
지난기억을 되살려 희미한 등로를 찾아오르다 커다란암봉이 턱 가로막아 다시 내려와
등로를 찾아 망경대능선에 올라서니..바람이 많이분다.

날씨가 포근하다하지만 그래도 겨울이라 많이 춥다.
능선에서 바라보는 망경대와 노적봉 그리고 의상능선이 멋지게 다가오고......
처음오른 우리님들 아름답게 펼처지는 기암절경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삼각산은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서 또다른 풍광을 연출한다.

조망이 좋은곳에 도시락을 먹고 추워서 더 있을수가없어 따뜻한 봄날에 다시찾기로하고,
노적봉우회능선을 따라 하산하다보니 용학사가 나온다.
산성계곡을 지나쳤지 처음와본 용학사.
석탑과 대웅전 그리고 커다란 부처님상  많이 만들어놓았다.
산성계곡을 빠져나오며 산행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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