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마스크가 많이 있건만.....
오전에 마음만 급하여 여기저기볼일을 보러가면서
그냥 나갔다 왔더니 또 이가 시리고 아프기 시작한다.
난 가계에 들어오자마자 입을 옆어로 이..벌리고
난로 앞에 않았다.
이.....하면서 최대한 입술을 뒤집고 이빨을 앞어로
쑥,,,내밀면서 난로 가까이에 얼굴을 디밀고 있느라
손님이 들어오는것을 모르고 있었다.
50대 후반어로 보이는 아저씨 두분.
웃기는 내 포즈를 한참 보셨는지
손님........나참 살다 살다 별일을 다보내
나.......어서 오세요.
손님 ,,,,아줌마 이발도 난로 쬐요,
나......손님도 이빨한번 쬐보세요
손님,,,,나도 요새 이가 시큰 거려 불편한데 난로 한 번 쬐볼까
하더니 좀 전의 내자리에 쪼그려 않아 한 손어로 입술을잡아
당기며 어금니 쪽을 난로 가까이 디밀고있는 모습이 너무나
웃겨 또 한 아저씨와나 배꼽 빠지게 웃었다.
나이가 들면 이빨도 추워져서
난로를 쬐주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