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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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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문자메시지


BY 그린플라워 2007-01-03

평소에는 하루 한두 개의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던 내게

연말이라고 대여섯 개가 쏟아져들어왔다.

그 중

 

\'그 년이 그 년이겠지만 가는 년보다 오는 년이 더 좋은 년 되길..

가는 년은 개 년 오는 년은 돼지\'

 

이 문자를 받아도 무관할 사람들에게 전달을 했다.

 

답장 왈,

 

\'그래도 개년보다 돈년이 더 나으리라 기대해 본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정든년이 제일 좋은 년이여. ㅎㅎ\'

 

다른 사람들은 어이가 없어서 답신도 없다.

 

심심하면 왕창 전달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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