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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74

요즘 집 때문에 난리입니다.


BY 삼척출장 2006-12-14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내 집은 내 안에 있다 -

\"나는 이 집을 소유하기 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일했지요.
당신도 이런 집을 갖고 싶지 않나요?\"

벤코는
머리를 저었다.

\"아닙니다.
나는 어떤 집도 갖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가능하면 자유롭고 가볍게 살기를 원합니다.
적게 가지면 가질수록, 그만큼 잃어버릴 것도 적습니다.
그리고 잃는 것이 적을수록 더 많은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내 집은 내 안에 있습니다.
내 영혼 안에 말입니다.\"


- 한스 크루파의《마음의 여행자》중에서 -


요즘
집 때문에 난리입니다.

사람이 집 위에 있는지,
집이 사람 위에 있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저마다
자기 집 울타리를 더 높이 쌓고 있는 형국입니다.

사는 것 같으나 죽는 길이요,
혼자 흥하는 것 같으나 함께 무너지는 길입니다.

자유도 잃고
영혼도 함께 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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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서투른 의사소통은
훌륭한 예절을 망쳐버린다.

                                                                            - 메난드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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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계에 근무하는 심하석씨가
초등학교 4학년인 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아빠는 세상을 무슨 재미로 살아?”

“음~~~
보고 싶은 사람 가끔씩 만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고,
또 먹고 싶은 것 먹을 수 있고,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재미로 살지~~~”

이번엔
아빠가 물었다.

“그런데 너는 무슨 재미로 사니?”
“장난감 가지고 노는 재미”

“어떤 장난감?”

그러자,
딸이 하는 말.....
































“말 같잖은 질문을 해도
꼬박꼬박 대답해 주는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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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그릇이 서로 안 떨어져요? - 

그릇과 그릇을 겹쳐서 놓았을 때
속에 든 그릇이 빠지지 않는 수가 있다.

이럴 때
당황해서 따뜻한 물 속에 집어넣어서는 안 된다.

두 그릇이 팽창해서 오히려 더 꽉 조여지기 때문에
이럴 때는 속에 든 그릇에는 찬물을 넣고
바깥쪽의 그릇은 따뜻한 물에 담그면
그 팽창의 차이에 의해 쉽게 뺄 수 있다.

또 세제나 비눗물을
두 그릇의 겹쳐진 면에 집어넣어 주어
미끄럽게 해주어 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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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가장 중요한 약속이 있습니다.)

친구와의 약속을 어기면
우정에 금이 갑니다. 

자식과의 약속을 어기면
존경이 사라집니다. 

기업과의 약속을 어기면
거래가 끊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메모를 해가며 약속을 지킵니다. 

하지만,
꼭 지키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약속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약속을 어겼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기에, 
그리고 그때그때 쉽게 스스로를 용서해 주기에, 
우리는 자기 자신과의 약속엔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못 믿는다면 
세상엔 나를 믿어줄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나 자신과의 약속을
맨 먼저 지키십시오. 

어쩌면
가장 중요한 약속인지도 모릅니다.

- 아침편지 애독자이신 \'한강\' 님이 보내주신 좋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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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 30가지 / 여섯 번째)

6. 나에 대해 가장 무지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으며
때로는 자신만이 옳다고 믿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우리는 언제나 틀릴 수 있고 잘못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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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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