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친구\"가 있게 마련이다
어릴적 시골에서 소꿉친구부터
아침에 만나 학교도 같이가고 저녁까지 같이 한 친구들..
졸업후에 사회에서 만난친구들..
결혼후에 동네아줌마들과의 친구관계...
서로 연락도 안하고 지내게 되면 멀어져만 가는
친구란 존재...
그토록 친하게지냈건만..
어느날부터인가...연락두절..
오랜 시간이 흐른뒤에
그 친구가 보고싶어지는 날이 있다..
그동안 바삐 살다보니.......주위엔 잊고 사는 것 들이 많은 것 같다.
친구도........
소중하게 내 인생에 있어 소중한 사람인데...
아무런 거리낌없이 편안하게 대할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는 난
지금 행복하다..
가까이 한동네에 살고 있는 친구가...
어릴적 동네친구 만난 것 처럼...사투리도 듣게 되고 같은 고향이구
언젠가는 또 다시 어디론가 이사를 가겠지..
늘 가까이 하고 싶은 친구인데..
.......................
아주 멀리 가버리면 그땐 지금처럼 멀리 있는 친구들을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워 하며 살것이다.....
..........
그리움......이란 단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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