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가을의 추억 -
자기 생애든, 남의 생애든
회고한다는 것은 언제나 가을에 어울린다.
역사라는 것은 가을의 것이고,
추억 또한 가을의 것이다.
- 권대웅의《천국에서의 하루》중에서 -
추억도
\'지나간 추억\'과 \'다가올 추억\' 이 있습니다.
지나간 추억은 어제의 것이고,
다가올 추억은 오늘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가을은
다가올 추억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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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마음가짐을 안정하여서 사물을 대한다면,
비록 글을 읽지 않았더라도 덕이 있는 군자가 될 수 있다.
- 명심보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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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묵묵히 대답이 없는 남편이
더욱 보기 싫었던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하는 거 아니예요?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자,
묵묵히 듣고 있던 남편이
귀찮다는 듯이 하는 말.....
\"이 시간에 문 열린 데가 이 집 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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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수도물의 소독약 냄새는 -
수도물의 약 냄새는
염소가 주성분이어서 열에는 약하다.
그러니까 뚜껑을 덮지 않고
5분 가량 끓여 두었다가 사용하면
전혀 냄새가 나지 않으며 위생적이다.
냉장고에서 얼음을 만들 때도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얼음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기 마련이니까
꼭 끓인 물을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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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또 깨어진 마음 한 조각)
우리의 마음은
잘게 부서질수록 아름다워집니다.
배신으로 마음이 깨어질 때마다
아픔을 느낄 것입니다.
실패로 마음이 밟힐 때마다
괴로울 것입니다.
좌절로 마음이 버려질 때마다
막막할 것입니다.
하지만
염려하지 마십시오.
마음은 깨어지면서 아름다워지고,
밟힐수록 귀해지며,
버려질수록 빛이 납니다.
자기의 마음을
생긴 그대로 안고 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늘 누군가에 의해 마음이 한 조각 깨어졌다면
그에게 감사하십시오.
그가 당신의 삶을
결국은 아름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유리가 깨어지면
바람이 들어오고, 밖이 더 선명히 보입니다.
우리 마음도 깨어지면
그곳으로 다른 사람들의 아픔이 들어오고,
그들의 삶도 뚜렷이 보입니다.
마음 한 조각 깨어질 때마다
한 걸음 성숙해지는 우리들입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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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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