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적이 되지 말라 -
모든 사람에게 예의를 다하고,
많은 사람에게 붙임성 있게 대하고,
몇 사람에게 친밀하고,
한 사람에게 벗이 되고,
아무에게도 적이 되지 말라.
- 도종환의《사람은 누구나 꽃이다》중에서 -
벤자민 플랭클린의
말입니다.
서로 부비며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참으로 어렵고, 또 중요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무에게도 적이 되지 말라!\'는 말은
무섭고도 엄중한 경고처럼 들립니다.
누군가와 \'적\' 이 되면, 아무리 피해도
언제인가 반드시 외나무다리에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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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위인의 생애는 우리 모두에게,
우리가 우리의 생애를 숭고하게 만들어서,
세상을 떠날 때 세월이란 모래 위에
발자취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 H.W. 롱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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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새벽까지
술을 마신 신입사원이 회사에 출근해서
대낮부터 책상에 엎드려서 코를 골고 있었다.
그 꼴을 지켜보던 과장이
마침내 참지 못하고 그 사원에게 다가가서
소리를 버럭 질렀다.
그러자 그 사원
벌떡 일어나면서 외쳤다.
\"아니, 과장님!
이렇게 밤 늦게 저희 집에 왠 일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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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카펫 청소에는 소금을 이용 -
응접실이나 복도에 깔린 카펫은
청소하기가 힘이 든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면
먼지는 없어지지만 때를 없애기는 퍽 어렵다.
이럴 때는
카펫에 소금을 뿌리고 닦아 보라.
티끌이 소금에 달라 붙어
먼지도 일지 않고 능률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또 이렇게 하면
융단의 수명도 길어질 뿐만 아니라 빛깔이 선명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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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행복이란?)
영국의 한 마을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했다.
늘 온몸에는 밀가루가 묻어 있고
땀 냄새가 진동을 했지만
그는 언제나 콧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표정이었다.
하루는
그 앞을 지나가던 왕이 물었다.
“자네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잠시 멈추었네.
어떻게 해야 자네처럼 세상을 즐겁고 기쁘게 살 수 있나?”
방앗간 주인은
여전히 활짝 웃으며 대답했다.
“방법이랄 것도 없습니다.
그저 맡은 일을 힘껏 하면서 지낼 뿐이지요.
이웃들은 모두 친절하고 저도 그들과 함께 하면 즐겁습니다.
그러니 제가 무슨 불만을 갖겠습니까?”
왕은
감탄하며 이렇게 말했다.
“자네가 쓰고 있는 밀가루 투성이 낡은 모자가
내가 쓰고 있는 왕관보다 훨씬 훌륭하고 귀해 보이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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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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