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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69

야~ 너 왜 안 해?


BY 송이버섯 2006-09-06

  (고도원의 아침편지)

- 화가 났을 때 -

내가 누군가에게
몹시 화가 났을 때는
화가 나지 않은 척해서는 안 된다.

고통스럽지 않은 척해서도 안 된다.
그 사람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내가 지금 화가 났으며
그래서 몹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에게 고백해야 한다.

그러나 말은
아주 차분하고 침착하게 해야 한다.


- 틱낫한의《화》중에서 -


화가 나는 것,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화를 내는 것, 어쩔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화를 다스리고 푸는 것입니다.

화를 다스릴 줄 모르면, 한 순간의 화가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재앙(禍)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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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저항하고 극복하라.
그것이 우리의 힘을 만들고 성격을 만드는 것이다.

전투에서 이기는 것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훨씬 값지다.

전투에서 지금 이겼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질지 모르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은
영원히 승리하기 때문이다.

                                                            - 불   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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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에 근무하는 정긍영씨가
동광초등학교에 댕길 때의 일이다.

체육시간에
정긍영 학생이 늦게 운동장에 나왔다.

이응표 선생님이 벌로
누워서 자전거타기를 시켰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정긍영 학생이 그냥 서있었다.

열 받은
이응표 선생님이 소리쳤다.

“야~ 너 왜 안 해?”

그러자,
정긍영 학생이 느긋한 자세로 말하길.....




































“내리막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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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책에 물이 묻으면 -

책이 물에 젖으면
물이 젖은 책갈피 사이에
화장지를 위 아래로 양쪽에 끼워 포개놓고 눌러두거나
살짝 다림질을 하면 책장이 쭈글쭈글 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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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길은 이야기꾼)

길은
고독이며 자유며 놀라움입니다.

뜻하지 않은 만남과
예기치 못한 놀라움이 가득한 길,
그래서 인생을 길에 빗대어 얘기하나 봅니다.

여행을 떠나면 어떤 것이든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사건의 기억과 감동이 있습니다.

걷기를 그만두기 전까지는
결말을 아무도 모르기에 걷기를 중단할 수 없습니다.

걷는다는 건
후회의 시간이 있음에도 행복을 느끼기 위한 움직임입니다.

길은 생각을 깨우치고 생기를 느끼게 하며 삶을 얘기합니다.
길은 이야기꾼입니다.

지금 살아가는 곳에는
보고 듣고 느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낯선 길에서 친숙함을 느끼게 될 때면
살아가는 행복감을 느낍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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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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