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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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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삶이 힘들게 할지라도.....


BY 이정예 2006-08-29

십년 전에 남편이 부도를 내서

너무나 힘든 시간을 견디며 보냈다.

전부 경매에 넘어가고 빗더미에 앉아 있었던 시절을

난 다 극복을 하고 다시 재기를 해서 그 빗 다 갚고

한 동안 편안하게 보냈다.

지금은 애 하나는 대학 졸업하고 하나는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이다.

이만하면 이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준비를 해야 하지만 남편은 또 다시

해외사업을 시작해 엄청난 자금을 투자해서 지금은 또 다시 빗에 시달리는 신세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 가는지 아슬아슬하게 넘어 가지만 그래도 마음은

여유를 가지고 살고 있다.

왜나면 희망을 가질수 있는 사업을 하고 있어니 말이다.

지금 당장 힘은 들지만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은 분명 오고 말테니까.

에쿠스를 몰고 다닐땐 이렇게 되리란 생각을 예측하지 못했기에

좀더 겸손하게 살라고 이런 시련이 오고 말았나 보다.

가끔은 힘든 일이 나를 속상하게 하지만 난 절대로 굴복하지 않고

견뎌 내리라 다짐한다.

힘든 일 다음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기에.......

님들도 아무리 삶이 힘들게 할지라도 결코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살아가야 해요.

세상모든 일은 마음 먹기 달렸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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